김종필이 기자와 한 인터뷰 내용을 두고서, 기자가 몰래 녹음했으며, 그것들 모두 농담이다고 발뺌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수 년 동안 박근혜에 관해서 들은 정보를 참고하건데 진실을 말했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 저녁에 기사를 보니 신문사마다 김종필 인터뷰 내용을 도배하고 있다. 그의 말이 이번주 국민들 가슴에 불을 지필 것 같다.
나는 박근혜가 대통령 후보로 나섰을 때부터 그녀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무척 걱정했다. 그 당시 그녀에 관한 상당한 정보를 들어왔고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될 사람이라는 것을 충분히 인식을 했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녀를 잘 알지 못했고, 박정희 향수에 젖어 그릇된 정보에 의존하여 그녀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상당했다. 오늘날 우리는 그 대가를 지불하고 있는 것이다. 작금의 사태는 내 생각보다 최소 300% 이상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 있다. 그녀의 임기 동안은 국민의 불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