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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떠나는 유럽 배낭여행
날짜: 2001년 05월 20일 ~ 06월 20일 (기간:32일)

22일째 - 루째른/인터라켄
2001년 06월 10일

오후 3시 50분.

인터라켄에 도착했다. 이곳에서는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다. 동역에서 서역까지 걸어와서 쉴트호른 사무실을 찾았다. 그런데 일요일은 쉬는 날이라서 쉴트호른 표를 구하지 못했다. 할 수 없이 이곳에서 1박을 하고 내일 아침 일찍 알프스 산을 올라야 할 것 같았다.

 

숙박을 할 호텔을 찾다가 Mr Hong이라는 식당을 발견했다. 이곳은 여행 책자에도 많이 등장하는 곳인데, 그곳에 들어서니 50대의 한국인 아저씨가 한식과 중국식 요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구분이 저렴한 호텔을 소개해 주셨다. 1박에 35SF를 지불하고 지금 원룸에 들어와 있다.

처음 이 호텔을 소개받고 이현정씨와 함께 프론트에서 방을 하나 얻었었다. 호텔이라고 했지만 유스호스텔 같은 기분이 들어서 우리는 여러 사람들이 숙박하는 방인 줄 알았는데 막상 방에 들어서니 침대 두 개만 나란히 놓여 있었다. 우리는 한동안 침대에 앉아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각자 원룸을 쓰기로 결정을 하고 다시 프론트에 가서 방을 두 개로 해서 숙박을 하기로 했다. ^^



오후 10시 30분.

조금 일찍 저녁을 먹을 생각으로 이현정씨와 함께 Mr Hong 식당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지난번 만났던 한국인 아가씨들을 다시 만났다. 우리는 반갑게 인사를 하고 함께 식사를 했다. 그리고 쉴트호른 티켓을 Mr Hong 아저씨를 통해서 73SF를 지불하고 구매를 했다. 그는 여행객들을 위해서 미리 티켓을 준비해 두고 있는 것 같았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레스토랑에 들러서 5명이 함께 맥주를 마셨다. 여자 4명과 남자는 나 혼자 뿐이다. 이번 여행에서 난 줄곧 한국인 아가씨들만 만나 함께 동반 여행을 했다. 기분이 그리 나쁘지 않았다. ^^
비만 계속 오지 않았다면 레스토랑에 좀더 오래 있었을텐데 아쉬움을 뒤로 하고 헤어졌다.

호텔에 돌아와서는 각자 잘 준비를 했다. 그런데 잠시 후에 이현정씨가 내 방을 방문했다. 우린 약간의 먹을 것을 꺼내어 함께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굿나잇 인사를 하고 그녀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등록날짜: 2007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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