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불봉과 관음봉 사이를 잇는 능선(자연성릉)은 계룡산에서 빼어난 경치를 보여준다. 하지만 그 능선을 걷는 사람은 많지 않다. 길이 험하고 시간이 많이 걸려서 많이들 주저한다. 특히나 이번 산행처럼 눈이 쌓이면 사고 위험도 있다. 하지만 그 멋진 경관을 빼놓을 수 없어서 능선을 건넜다.
자연성릉에서 갑사 방향으로 담은 풍경.
저 멀리 '계룡저수지'가 보인다. 그 뒤로 논산이 펼쳐진다.
가운데 멀리 계룡산에서 가장 높은 천황봉이 보인다. 현재 눈 앞의 자연성릉을 걸어가는 중.
능선에서 삼불봉을 찍어봤다.
자연성릉 걸어가면서.
자연성릉에서 동학사 방향으로...
자연성릉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철계단. 얼음이 얼어서 중간중간 미끄럽다.
자연성릉을 따라서 걷는다. 양쪽 풍경이 압도적으로 아름답다.
자연성릉에서 갑사 방향으로...
삼불봉에서 동학사 쪽으로 뻗은 산줄기(아래 이미지 포함)
저 능선(자연성릉)을 걸어서 왔다. 가운데 가장 높은 봉우리 세 개가 삼불봉이다.
관음봉 가까이 와서 찍은 동학사 방향. 가운데 조그많게 동학사가 보이기 시작했다.
갑사 방향.
관음봉에 거의 이르러서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다. 저 멀리 상불봉 봉우리 세 개가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