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가에서 해가 지는 풍경을 느끼며 부모님과 해물을 먹었다. 해질녘 해변가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넋을 잃고 있었다. 이런 곳에는 애인이랑 함께 왔어야 하는데...... ^^
식사를 마치고 ... 카메라 후레쉬가 빛나서 몽달귀신이 따로 없다.
유명한 발리 해변가라는데 Jimbaran Beach인 것 같다.
장터 사람들.
불교 사원을 둘러보는데 현지 아이들이 지나갔다.
유명한 발리 사원(Uluwatu Temple)인데 발리섬 서남쪽에 위치해 있다.
부서지는 파도가 너무 예뻤다.
아래는 절벽인데 다리를 후덜후덜 떨며 찍었다.
부서지는 파도. 한 폭의 그림 같았다.
현지 가이드. 씨~익 ... ^^
한국말을 잘 했다. 우리 가족을 데리고 다니느라 고생했다.
이 사원에 사는 원숭이들은 성질이 좀 고약했다. 지나가는 엄마의 모자를 낚아채려 했다.
현지 가이드가 저 아래 해변가는 나체 해변이라고 했다. 이 해변이 Padang Padang Beach이다. 사원을 따라서 북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있다.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겠지만 저 멀리 서양 아가씨들은 완전히 벗고 있다. 내가 앞의 검은 개를 찍었을까, 나체의 여인을 찍었을까?
나체 해변에서 썬텐을 즐기는 유럽 여인들.
발리 공항에서. 한국으로 돌아갈 비행기를 기다리는 중. 왼쪽에 아버지 모습 반쪽이 찍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