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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부모님과 함께 떠난 신들의 섬
날짜: 2002년 05월 (기간:6일)

발리2
2002년 05월

현지 가이드와 함께. 현지 가이드는 인도네시아 사람이다. 한국말도 잘 하고 우리 가족을 잘 인도해 주었다. ^^ 스노쿨링을 하로 배로 이동 중이다.

윤희씨와 함께. 윤희씨는 우리 가족과 함께 여행한 유일한 일행이다. 여행하는 동안 친구가 되었다. 애교도 많고 발랄한 숙녀였다 ^^

부모님이 윤희씨를 참 좋아했다. 윤희씨도 너무 예쁘게 부모님과 어울렸기 때문에 여행하는 내내 관심을 많이 받았다.

호텔 옆 해변가.

윤희씨와 스노쿨링 하는 중이다. 물쌀이 쎄서 수영하는데 좀 힘이 들었다. 부모님은 배 위에서 우리가 노는 것을 구경하셨다. 이럴 줄 알았다면 다른 선택관광을 할텐데 조금 후회되기도 했다.

현지 인도네시아 가이드가 내 카메라를 들고 와서 멀리서 사진 찍는 포즈를 취한다. 나와 윤희씨는 손을 흔들어 주었다.

호텔 내 수영장 모습.

발리 면세점.

말타고 섬 주변을 한 바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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