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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은 늘 공존하는 것 같다.

10년 가까이 키우고 있는 화초가 있다.
다른 식물은 몇 달 키우지 못하고 대부분 죽어버렸는데
이것 하나만은 10년이 넘게 죽지 않고 내 곁에서 살아 남았다.
오래동안 물을 주지 않으면 잎사귀가 시들시들 하다.
그럴 때마다 나는 조금씩 물을 주어서 생명의 기운을 다시 살린다.
하지만 잎사귀 몇 개는 늘 말라서 죽는다.
9개의 잎사귀는 싱싱하게 잘 자라지만
1개의 잎사귀는 이유없이 죽어서 가지에서 떨어져 나간다.

삶과 죽음은 늘 공존하는 것 같다.

 

 

 

 

이    름 :무용
날    짜 :2011-04-24(01:50)
방    문 :1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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