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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홀로 떨어져서

꿈을 꾸었다. 나는 유럽 어느 도시에 있었고 어둠이 깊어가는 밤이었다. 배낭여행 시즌인지 그 지역에는 한국에서 온 배낭족들이 많이 있었고 모두다 숙소를 잡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나도 가까운 곳에 숙소를 마련하고 일정을 체크하려다 깜짝 놀랐다. 내 수중에는 약 100만원 정도의 돈만 있었고 유레일패스와 타임테이블 그리고 배낭여행 책자가 하나도 없는 것이었다. 꿈이다보니 그냥 몸만 달랑 유럽에 던저져 있었다. 가까운 여행사를 찾으며 배낭여행 책을 수소문해서 구하고 유레일패스를 구매하기 위해 이리저리 알아 보았다. 유레일패스는 유럽에서는 구매할 수 없고 한국에서 우편으로 보내어 주어야 가능하단다. 마침 잘 아는 여행사가 생각나서 국제전화를 해야 하는데 국제번호를 찾다가 깨어났다. 꿈이 너무 생생해서 아직도 생각이 난다.

유럽에 너무 가고 싶은 나머지 배낭여행 가는 꿈을 꾸었던 모양이다. 언제 다시 갈 수 있으려나...... 너무 오래지 않아서 갔으면 좋겠다.

*

일주일 전부터 현미채식을 하고 있다. 처음 며칠 동안에는 현미조차 생식으로 먹었는데 며칠 먹어보니 그건 정말 쉽지 않았다. 그래서 요즘은 죽처럼 끓여서 먹고 채소는 그냥 생식으로 씹어서 먹고 있다. 완전히 야생이다. ^^ 1주일 정도 지났는데 벌써 몸무게가 3kg 빠져 있다. 1달 정도 지나면 날씬해져 있을 것 같다. 채소를 좀 더 맛나게 요리해서 먹으면 질리지 않을 것 같은데 어쩌랴. 아쉽지만 혼자 사는 동안에는 어쩔 수 없다.

 

 

 

이    름 :무용
날    짜 :2011-02-02(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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