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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력

중국 만행스님의 책『마음의 달』을 읽고 있다. 수행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 목숨을 걸고 하나 보다. 만행스님도 20대 동굴 수행을 세 번씩이나 하며 온갖 신통력을 다 얻으며 깨우침을 가졌다. 불교 수행자나 단(丹) 수행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신비한 현상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밤에 불이 없어도 사물이 다 보인다든지, 멀리서 들리는 소리도 바로 앞에서 듣는 것처럼 듣는다든지, 저 멀리서 누가 오고 있는지도 다 보인다든지, 벽을 뚫고 나가있는 자신을 본다든지 등등 초능력 현상을 읽을 때면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수련을 하는 동안에는 차원을 넘나들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내가 그런 수행의 상태가 아니다보니 그냥 그런가보다 이해만 하는 수준이다. 소설『단(丹)』의 주인공이었던 봉우 선생의 일화를 들어봐도 위의 신통력을 가진 사람들이 예전에 우리나라에 있었다고 한다. 수련하는 사람들의 한가지 부작용이 있다면 저런 신통력을 경험하게 되면 수련보다 그런 것에 더 집착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수련에 실패하거나 이상한 데로 흘러들어 간다는 얘기도 있다. 불교수행 제대로 하는 사람들 정말 무시무시 하다. 그러니 해탈한 사람들이 드문 것이다.

 

 

이    름 :김무용
날    짜 :2015-12-28(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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