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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노트』는 저의 소박한 일상의 기록 입니다!
구름이 모이면 비가 내린다.
기압이 다르면 바람이 분다.
즉, 원인이 만들어지면 자연적으로 결과가 발생한다.
우리 삶도 그러하지 않겠는가!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의 원인을 제거하면 되고,
내가 원하는 어떤 것이 있다면
그것의 원인을 만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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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 심하게 체해서 고생했다. 잘 체하긴 하지만 이번에는 약도 듣지 않으면서 몸을 괴롭혔다. 그래도 안 먹고 살 수는 없어서 밥을 먹는데, 먹는 족족 더 심해져서 힘들었다. 새벽에 깨서 견과류 차와 과일즙을 먹었다. 어제 저녁에도 밥 대신에 과일을 갈아서 먹었다. 다행히 지금은 위가 많이 안정이 되었다. 오늘도 가능한 죽과 과일즙으로 대신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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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하면 한번씩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가 있고 늙어가는데 이제 배워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단지 연주하는 그 순간의 즐거움을 누리자는 생각이 들면서 피아노를 배우자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자꾸 이런 생각이 드는 걸 보면 언젠가 피아노 연습을 시작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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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가 진리라고 한다면 매순간 예수 그리스도가 나와 하나가 되어 체험되어야 한다. 만약 예수의 상이 보인다거나, 그의 음성이 들린다거나, 그가 곁에 계시다는 느낌이 든다거나, 그가 기적을 행하는 능력을 주었다거나, 그의 꿈을 꾸었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진리가 아니다. 진리는 대상으로써 나타나지 않는다. 불행하게도 거의 모든 기독교인들이 그러한 현상 속에서 예수님을 찾고 하나님을 경험한다. 모두 다 헛것이다. 그런 것들은 바람이 불면 모두 사라지는 것들이요, 구름이 모였다가 흩어질 것들이다. 진리는 늘 존재할 뿐이지 나타났다 사라지는 그런 것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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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강물이 하나의 바다로 모아지듯이, 세상의 모든 길은 하나의 진리로 모아진다. 그것이 진리이냐 아니냐가 문제이지, 내가 믿는 것만이 진리라고 말하는 것은 정말 웃기지 않은가? 그가 믿는 것은 단지 믿음일 뿐이지 진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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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 2000년~Today 김무용(Kim Moo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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