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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25일
헌법의 '국민'을 '사람'으로 바꾸자는 논의가 국회에서 있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김진태 의원이 '사람'이란 용어는 북한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안 된단다. 북한에 '김진태'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텐데, 그의 논리대로 말한다면 그는 빨갱이 중에서 빨갱이가 아닐까? 북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념의 노예가 된 이런 자들을 어찌 하리요?
Copyright ⓒ 2000년~Today 김무용(Kim Mooy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