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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은 사람이 설법을 한다. 생각으로 듣지 말고 지금 이대로 마음자리를 보라고 말한다. 그가 한 시간 동안 영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오직 하나 본성을 보라는 것이다. 그 아래 댓글을 읽어 보았다. 어떤 사람은 그 설법에 공감하면서 감사의 글을 남겼고, 어떤 이들은 비판을 하며 글을 남겼다. 비판하는 사람들은 설법을 하나도 듣지 않고서 비판을 한 것이다. 왜냐하면 생각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음에도 자기 생각으로 분별하여 비판을 했기 때문이다. 아집이 강한 사람일수록 자기 생각이 강하다. 그런 사람은 거의 깨닫지 못한다. 자기를 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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