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에 과세 문다 하니까 포항에서 지진이 났다. 어떻게 하나님의 교회에다 세금을 내라 하나. 교인들이 세금 내고 헌금한 거라 이중과세다. 세제 형평성에 안 맞는다. (중략) 왜 기독교에 세금 물게 하느냐 물어봤더니 여의도순복음교회 때문에 나온 이야기하더라. 조용기 목사 돈 문제가 세상에 나와서 시끄러워지니까 그게 원인이 돼 시작한 모양이다. 어찌 됐든 하나님께서 가만히 있지 않는다. 하나님을 건드릴 때, 국가에 위기가 바로 다가오는 거다. 그걸 체감해야 한다." [기사보기]
- 영암삼호교회 이형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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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이번 포항 지진은 문재인 정부에 대해 하늘이 주는 준엄한 경고이자 천심이라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독교에도 정치권에도 무당같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