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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은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하나님과 하나된 사람은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취급받는다. 역사 속에서 그런 사례는 종종 찾아볼 수 있다. 그렇다면 기독교인들의 하나됨은 무엇인가? 하나님과 자신이 이분법으로 분리된 상태에서 상징적으로, 언어적으로, 개념적으로 하나됨을 강조하는 것인가? 굉장히 모순적인 사람들이 기독교인이지만, 이들은 예수님의 하나됨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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