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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15일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어리석은 자여 네가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또 네가 뿌리는 것은 장래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맹이 뿐이로되 하나님이 그 뜻대로 그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 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사람이 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 사람이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들은 저 흙에 속한 자와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들은 저 하늘에 속한 이와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라

고린도전서 15장 35 ~ 58절 (사도 바울의 편지) 

 ※

제자 중에 또 한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8잘 21 ~ 22절 (예수님의 말씀)

*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요한복음 6장 63절 (예수님의 말씀)

위의 두 이야기를 잘 살펴보자. 사도 바울은 죽은 자의 부활을 말한다. 하늘에서 나팔 소리가 울리면 죽은 자가 살아나 썩지 않는 육신으로 변한다고 한다. 

하지만 아래 예수님의 사례를 보자. 예수님은 살아있는 사람 조차 예수님을 따르지 않을 때 죽은 사람 취급을 했다. 또한 이미 죽은 사람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지 않으셨다. 더군다나 육은 무익하다고까지 말한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예수님처럼 성령으로 거듭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말한다.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살아있어도 이미 죽은 사람과 마찬가지이다.

예수님은 죽은 육신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지 않으셨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죽은 이가 부활하고 새로운 육신으로 변화된다고 말한다. 육은 무익하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자. 죽은 육체가 다시 부활한다는 것은 예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예수님의 부활은 자아가 죽고 성령으로 다시 사는 것을 말한다. 육신이 죽어서 어느 날 벌떡 일어나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다. 영원히 살 수 있는 존재는 하나님 뿐이다. 우리 몸은 변화 속에 있다. 몸이 태어나고 죽는 것은 하나님의 이치이다. 그런 몸이 영원히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도 맞지 않다. 태어난 자는 반드시 죽게 되어 있다. 반면에 성령은 태어나지도 않았고 죽지도 않는다. 처음부터 영원 속에 있었다. 그 성령으로 삶을 사는 자는 죽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 예수님은 우리 몸에는 아무 것도 가치를 두지 않았다. 오로지 성령에 관심을 두셨다.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면 하나님과 하나가 되고, 하나님 나라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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