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있으면 하나님 아닌 것이 있게 된다.
하나님마저 잃어버려야 온통 하나님이다.

작용을 떠나서 아무것도 없다.

하나님의 신성을 알고 그것 안에 있는 것이 기도이다.

기독교인은 기독교인이고,
불교인은 불교인이고,
무슬림은 무슬림이다.

삶에는 이야기가 있다.
도(道)에는 아무런 이야기가 없다.
이야기 없음에서 삶은 계속적으로 형성된다.

지난 날 자기가 한 말이 모두 부메랑이 되어 자기 뒤통수를 치는 윤xxx. 

"A work of art does not answer questions, it provokes them;
and its essential meaning is in the tension between the contradictory answers."
- Leonard Bernstein -

예술 작품은 답을 주는 대신 질문하게 하며
상반된 답들 사이에서 긴장을 유발하는 역할을 한다.
- 레너드 번스타인 -

영화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중에서 

도(道)는 자기 자신이다.

"내가 곧 길이요(요14:6)"

전쟁이 일어나면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 기도한다.
하지만 폭탄은 기독교인을 차별하지 않는다. 

평화로울 때 그렇게 친밀했던 하나님이
전쟁이 터지면 늘 침묵한다.

그런데 그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기독교인은 많지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