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과 변하는 내용물은 다르다.
변함을 보는 것은 신성을 보는 것이고,
변하는 내용물을 보는 것은 피조물에 집착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자아는 반비례한다.
무게 중심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천국에 있는지 지옥에 있는지 판가름난다.

변하는 것 속에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먼저 성령으로 태어나서
그 후에 성령으로 살아간다.

사람들은 있는 듯하면 있고, 없는 듯하면 없다고 생각한다.
깨달음은 있는 듯한데 없고, 없는 듯한데 있다.

우리가 아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해서 뿐이다.

번개가 빛을 잃고,
바람이 숨을 죽이고,
시냇물이 멈출 때
세상의 근원이 드러난다.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기 - 비쳐지는 것보다 비추는 것, 보여지는 것보다 알아차리는 것. 

음식을 먹어본 사람보다 음식을 먹지 않은 사람이 더 많은 요리책을 쓴다.

(cf. 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려 하지만,
깨달음은 하나님 나라가 드러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