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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알릴려면

순서가 있다.

첫째로, 성령과 완벽하게 하나되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어떤 것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보다도 더 본질적이고 우선시 해야 하는 것이다. 

둘째로, 다른 이들에게 알릴려면 그것을 제대로 표현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그럴려면 신학과 철학과 여러 지식을 습득해야 하고, 그 지식으로 내 경험을 표현하는 글쓰기도 알아야 한다.

자신이 받은 생명의 도(道)는 다른 이에게 나누어야 한다. 사람이 스스로 길을 찾아서 나아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 길은 혼자서 찾기에는 너무너무 어렵다. 그래서 예수님도 좁은길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예수님도 제자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우리도 다른 이들을 진리의 영 안에서 하나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